배우 윤계상이 god 재결합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에 '계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윤계상은 "기사보다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늦었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이 전부 맞다. 선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윤계상은 지오디 활동 중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기 때문에 이번 재결합에 합류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오디는 오는 8일 데뷔 15주년 싱글을 발표하고 오는 7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오디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싸이더스HQ는 이번 싱글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임을 알렸다.
컴백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드디어 완전체를 볼 수 있겠다", "god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god 노래 너무나 듣고 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