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2지구 LH공공임대④평면] 4베이·알파룸·3면 발코니 설계…新평면 ‘적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든 가구 서재, 공부방, 팬트리 활용 가능한 알파룸 확보
4베이 기본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 가능
4베이 기본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 가능
[의정부=최성남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의정부 민락2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812가구)는 최근 민간 건설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혁신적인 평면 설계가 고스란히 적용돼 있다.
모든 가구에 팬트리, 자녀 공부방, 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중소형 가구임에도 4베이 형태로 설계가 돼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LH는 실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74㎡A, 79㎡A, 84㎡A, 84㎡A1, 84㎡B 등 다섯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74㎡A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으로 배치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게 구성된다. 4베이로 설계된 만큼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넓은 공간 활용도가 예상된다. 워크인이 가능한 안방 드레스룸에 창문이 있어 통풍과 자연 채광이 가능하다.
전용 79㎡A는 이형 평면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거실의 이면이 개방된 탑상형 구조라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방 마다 워크인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는 점이 이채롭다. 주방 옆에 알파룸 공간이 마련돼 있어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A는 74㎡A와 평면의 형태는 같으며 넓이가 더 크다. 전용 84㎡A1는 현관의 위치가 다른 유사 평면이다.
전용 84㎡B는 3면 발코니 형태로 안방 드레스룸이 다른 평면에 비해 월등히 크다. 발코니 확장 공간에 드레스룸이 배치되면서 일반적인 옷방 수준의 워크인 드레스룸 공간이 확보돼 있다. 내부 설비도 민간 아파트 수준 이상으로 적용돼 있다. 현관 디지털도어록을 기본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괄 소등 및 가스 차단 스위치가 현관 입구쪽 벽면에 마련된다.
특히 외부에서도 집안의 가스 잠금, 난방 가동, 환기 제어, 전등 소등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한 점은 돋보인다. 입주민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또는 일반전화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집안 내부의 난방 가스 전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주부와 여성을 배려한 설비도 제공된다. 공용 욕실에 비데가 마련되며 주방에는 음식물 탈수기와 절수가 가능한 싱크용 절수기 등을 설치한다.
LH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에 적용되는 혁신 설계와 내부 설비를 대거 적용했다"면서 "입주민은 중소형 주택형에서 대형 주택형에 버금가는 공간 활용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00-1004, 031-837-7861)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모든 가구에 팬트리, 자녀 공부방, 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중소형 가구임에도 4베이 형태로 설계가 돼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LH는 실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74㎡A, 79㎡A, 84㎡A, 84㎡A1, 84㎡B 등 다섯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74㎡A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으로 배치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게 구성된다. 4베이로 설계된 만큼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넓은 공간 활용도가 예상된다. 워크인이 가능한 안방 드레스룸에 창문이 있어 통풍과 자연 채광이 가능하다.
전용 79㎡A는 이형 평면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거실의 이면이 개방된 탑상형 구조라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방 마다 워크인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는 점이 이채롭다. 주방 옆에 알파룸 공간이 마련돼 있어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A는 74㎡A와 평면의 형태는 같으며 넓이가 더 크다. 전용 84㎡A1는 현관의 위치가 다른 유사 평면이다.
전용 84㎡B는 3면 발코니 형태로 안방 드레스룸이 다른 평면에 비해 월등히 크다. 발코니 확장 공간에 드레스룸이 배치되면서 일반적인 옷방 수준의 워크인 드레스룸 공간이 확보돼 있다. 내부 설비도 민간 아파트 수준 이상으로 적용돼 있다. 현관 디지털도어록을 기본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괄 소등 및 가스 차단 스위치가 현관 입구쪽 벽면에 마련된다.
특히 외부에서도 집안의 가스 잠금, 난방 가동, 환기 제어, 전등 소등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한 점은 돋보인다. 입주민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또는 일반전화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집안 내부의 난방 가스 전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주부와 여성을 배려한 설비도 제공된다. 공용 욕실에 비데가 마련되며 주방에는 음식물 탈수기와 절수가 가능한 싱크용 절수기 등을 설치한다.
LH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에 적용되는 혁신 설계와 내부 설비를 대거 적용했다"면서 "입주민은 중소형 주택형에서 대형 주택형에 버금가는 공간 활용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00-1004, 031-837-7861)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