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연애 카운슬러로 변신…女 스태프 고민에 화끈 답변
[연예팀] 그룹 틴탑이 똑소리 나는 상담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5월3일 방송될 Y-STAR ‘틴탑의 네버스탑 in 괌’에서는 틴탑 멤버들이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여자 스태프들의 카운슬러로 나서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틴탑은 “여자친구가 많은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하다”는 고민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다”라는 천지와 엘조 대 “남자가 잘못한 것이다’라는 나머지 멤버들과의 뜨거운 설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엘조와 천지는 “이성친구가 동성친구보다 편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성친구가 없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말하자, 캡과 니엘은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면 참기가 힘들다” 라며 상황까지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느껴 스킨십을 했고, 그 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인 이성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는 고민에는 만장일치로 헤어지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화끈한 발언으로 전문 상담사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틴탑의 새로운 모습은 토요일 오후 11시 Y-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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