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박정수 “이계인, 술만 먹으면 내 생각 하는 것 같다”
[연예팀] 배우 박정수가 ‘밥상의 신’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5월1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MC 신동엽, 장항선, 김준형, 박은혜와 게스트 박정수, 이계인, 허경환, 도희가 출연해 ‘회춘 밥상’을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탤런트 데뷔 동기인 이계인이 가끔 술에 취해 새벽 1시에 전화를 한다며 술만 취하면 자신을 생각하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장항선은 “이계인이 아직까지 연모하고 있는거다”라고 했고, 이계인은 이를 인정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박정수는 “이거 방송 사고야”라며 “왜 그걸 굳이 밝히니?”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렇게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기분 좋지 않냐”고 질문했다.

박정수는 “당연히 좋다. 이계인이 성격이 너무 착하다”라며 동기애를 자랑했지만 이내 그는
“술 먹고 전화만 하지마”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밥상의 신’ 박정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상의 신’ 이계인 진짜 박정수 좋아하나보다” “‘밥상의 신’ 박정수, 이계인 순수하게 인정하네” “‘밥상의 신’ 박정수, 솔직한 입담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밥상의 신’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영돈 PD 사의 표명?, 재계약 의사 밝히지 않아 ‘왜?’
▶ ‘기황후’ 마지막회, 북원 등장 ‘기황후 아들이 실제 북원의 황제돼’
▶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극중 은대구 역 “처음 접한 뒤, 큰 힘 느꼈다”
▶ [단독 인터뷰] ‘뻐꾸기 둥지’ 장서희-김다현 “나이로 주목받는 것 섭섭해요”
▶ [포토] 이승기-고아라 '그림같은 비주얼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