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층까지 45초 만에 이동…中에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가 2016년 완공 예정인 중국 광저우 CTF파이낸스센터(사진)에 들어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히타치가 개발한 이 엘리베이터의 최고 시속은 72㎞로, 1층에서 95층까지 약 43초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빠른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의 엘리베이터(시속 60.6㎞)보다 시속 10㎞ 정도 빠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