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초입이어서 네 정거장만 거치면 부산 금곡역에 닿는다.
전용 59㎡의 복도 벽 등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설치했다. 74㎡와 93㎡는 4베이(방·거실·방·방 전면향 배치)에 방 4칸을 넣었다. 방이나 대형 펜트리(식료품 저장고)로 사용할 수 있는 ‘주부멀티공간’도 마련했다. 최대 170m의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단지를 순환하는 약 800m의 조깅트랙을 설치한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자기주도학습과 영어도서관을 연계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와이즈리더)을 도입한다.부산대 평생교육원과 연계,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한다. 경남FC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단지 내 어린이 축구교실’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분양가는 평균(3.3㎡) 720만원대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융자를 알선해준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2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물금읍 범어리(남양산역 인근)에서 11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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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