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함기재, 29살 연하 모로코 미녀와 결혼 ‘깜짝’

[연예팀] ‘세바퀴’ 선장 함기재와 부인 위카르 부스라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월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이하 ‘세바퀴’)에서 29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함기재-위카르 부스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기재는 “29살 때부터 했던 모로코 외항선원 생활을 했다. 이후 29살 연하 모로코 아내인 위카르 부스라에게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프로포즈 했다”고 고백했다.

함기재는 59년생으로 아내와는 29살 차이가 나 모로코에서 결혼 허락을 받기 힘들었음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모로코에서는 판사 승인이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는데, 나이 차이가 크게 나자 판사가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심지어 아내와 장모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설득하더라”고 밝혔다.

‘세바퀴’ 함기재 위카르 부스라 29살 차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기재와 위카르 부스라 나이차이 29살이라니 대단하다” “함기재와 위카르 부스라 결혼하는데 판사 승인?” “함기재와 위카르 부스라 결혼하기 힘들었겠다” 등 반응을 전했다. (사진 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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