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슬, 롤챔스 MVP 리포터 발탁 “걱정 반 기대 반, 열심히 하겠다”
[박슬기 인턴기자] 온게임넷 아나운서 권이슬이 롤챔스의 새 여신으로 뽑혔다.

4월2일 권이슬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롤챔스 16강 10회차 경기에 첫 등장해 MVP로 선정된 선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특히 권이슬은 그간 온게임넷 게임플러스 진행을 통해 쌓은 게임 지식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인터뷰를 선보일 것이라 자신했으며,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이슬은 “롤챔스 리포터로 발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걱정 반, 기대 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임자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부담이 되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질타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권이슬에 앞서 롤챔스 인터뷰어로 활약했던 민주희, 조은나래, 임소미는 등장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출처: 권이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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