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해 시범 추진한 신정동 공공임대주택이 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92가구 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2년 착공한 이 임대주택은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며 계약은 6월2일부터 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