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나르샤-김강현 진상부부로 카메오 출연해 ‘시선집중’
[박슬기 인턴기자] ‘응급남녀’ 가수 나르샤와 배우 김강현이 깜짝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3월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에서는 응급실에 급하게 실려온 나르샤와 김강현이 진상부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귀가 뜨겁다며 응급실을 찾았다. 귀를 보기 위해 환자를 찾은 오창민(최진혁)은 진료를 하려 “청진 좀 하자”고 했다.

이에 나르샤는 청진을 해보자는 오창민에게 “지금 귀 아파서 왔는데 청진은 왜 하냐”며 소리를 질렀다. “등만이라도 청진해보자”는 진혁에게 나르샤는 “진짜 이상하시다. 원피스 입고있지 않냐. 왜 자꾸 옷을 들추려고 그러냐”라며 “도저히 진료 못받겠다. 여자 선생님 불러달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오진희(송지효)는 사타구니에 화상을 입은 남자 환자 김강현 때문에 애를 먹고 있었다. 김강현은 오진희 앞에서 바지를 벗을 수 없어 난감해했고 그 때 마침 들어온 오창민에게 “바람을 피운다고 와이프가 펄펄 끓는 물을 끼얹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진료 후 오창민은 오진희에게 “그거 아냐. 네가 본 남자 환자, 내가 본 여자환자랑 부부다”고 말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금남녀’는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응급남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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