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김지호 쓰담쓰담 커플로 ‘힐링’
[박슬기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배우 김희선, 김지호가 주말 안방극장의 쓰담쓰담 커플로 등극했다.

3월23일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김지호는 힘들고 지친 기색이 역력한 김희선을 쓰다듬으며 위로하는 모습을 펼쳐낸다.

극중 강동옥(김지호)이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온 차해원(김희선)을 향해 활짝 웃으며 가지고 있던 끈으로 순식간에 리본을 만들어 해원의 머리를 매만져주게 되는 것.

근심스런 얼굴을 하고 있는 차해원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 다정한 손길을 보내는 강동옥의 모습이 따뜻한 힐링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희선과 김지호는 방송 초반부터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표현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김희선은 차해원이 가지고 있는 뼈저린 슬픔과 외로움, 애틋한 사랑, 강렬한 복수심을 완벽히 체화시켰고 김지호 역시 강동옥의 여리고 천진하고 솔직하고 순수한 감수성을 온 몸으로 표현해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참 좋은 시절’ 제작진 측은 “현장에서 김희선과 김지호는 웃음을 머금는 화사한 자태부터 검증된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까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가득 발산하며 ‘참 좋은 시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오늘(22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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