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받았더니… 임대수익률이 ‘껑충’
자산관리 받았더니… 임대수익률이 ‘껑충’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한 김씨 경우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은 이후 수익성이 개선된 사례다. 빌딩 매입 당시 임대 수익률은 연 4.16%였지만 건물내 상가의 업종 변경을 통해 인근 임대료 수준만큼 월세를 올리게 되면서 수익률이 7.80%까지 뛰었다.

최근 주택임대관리법이 시행되는 등 건물 관리를 포함한 종합적인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원빌딩부동산중개㈜는 빌딩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는 원빌딩부동산중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4월 1일부터 3개월간 수익용 건물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무료 자산관리 서비스는 소유권 이전일로부터 12개월간 제공된다.

이준현 원빌딩중개 자산관리팀장은 “일반적으로 지상 5층 정도의 건물(연면적 1000㎡) 기준 자산관리 서비스료가 월 100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약 1200만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원빌딩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의 범위는 △임대차관리 △시설관리 △재무관리 △법무·세무행정업무 지원 △현장 근무자 인력 관리 등 부동산을 소유했을 때 발생하는 모든 분야의 업무를 종합해 관리하게 된다.

이 팀장은 “이번 행사는 법인이나 회사와는 달리 전문관리인력을 채용하기 힘들고 건물관리 경험이 없는 개인 소유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딩매매문의 : 02-512-7574
자산관리문의 : 02-512-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