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와 최희 전 아나운서가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공동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다음달 첫 방송되는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대한민국 유별난 부부들의 일상생활을 VCR로 보여준 후, 이 중 진짜 부부를 연예인 감별단(지상렬, 김효진, 김인석, 민지영)이 찾아내는 프로그램. 이 시대 부부들이 다양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MC들의 ‘케미’ 때문. 현재 최고의 MC로 활약 중인 이휘재는 다수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야구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희 전 아나운서 역시 프리 선언 후 방송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사람이 함께 공동 MC로 발탁됐다는 것만으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평소 야구 열성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휘재는 “최희 전 아나운서와는 공통 관심사인 야구로 인해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던 Y-STAR의 한 관계자는 “두 MC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데다가 워낙 호흡이 좋아서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두 MC의 ‘케미’가 무척 좋아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고의 입담으로 MC로 맹활약중인 이휘재와 프리랜서 선언 후 MC와 채널로 연예가 방송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희의 환상 호흡이 기대되는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4월 1일 화요일 밤 11시 Y-STAR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