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걸그룹은 소녀시대" 음원 발표하자 마자 상위권 점령
소녀시대의 ‘Mr.Mr.’가 새롭게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2월 5주차(2월 24일~3월 2일) 최고품질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의 주간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미니앨범 4집 [Mr.Mr.]의 타이틀곡 ‘Mr.Mr.’가 2위인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누르고 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새 미니앨범 [Mr.Mr.] 발표와 더불어 28일 타이틀곡 ‘Mr.Mr.’의 뮤직비디오 공개 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한편 2NE1은 지난 27일 정규 2집 [Crush] 발표 후 더블 타이틀곡 ‘Come Back Home’ 3위, ‘너 아님 안돼’ (4위)를 포함해 ‘살아 봤으면 해’가 9위, ‘Crush’가 10위에 오르는 등 앨범 수록곡 중 4곡이 주간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 외에, 씨앤블루의 ‘Can't Stop’이 지난주보다 111계단 올라 5위를 차지하였고,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6위), 선미의 ‘보름달’(7위), 이디나 멘젤의 ‘Let It Go’(8위)가 뒤따랐다.

한편, 음악사이트 지니는 인기음원과 최신곡들을 무손실 원음(FLAC)스트리밍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고음질로 음악듣기를 원하는 네티즌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니 측은 “소녀시대와 2NE1의 연이은 신보 발표로 음원차트 경쟁이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며 “최고가수들의 신보경쟁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