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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유지 10필지 2013년 들어 첫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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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보유한 토지 중 민간에 활용 가치가 있는 알짜 땅 10필지를 공개 매각한다. 대상 토지는 총 1808㎡로 해당 필지별 면적은 31~571㎡다.

    지역별로는 종로구 창신동 23의 339, 구로구 온수동 23의 27, 강북구 수유동 57의 6 등이다. 서울시는 다세대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대지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토지를 다음달 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공고한다. 매수 희망자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을 원하면 입찰서와 함께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을 제출하면 된다. 최초 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산정하며 이 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잔금은 6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시는 5·8·11월에도 시유지를 추가 공개 매각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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