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10%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2.27%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일반주식형펀드가 1.16% 성과를 냈다.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 1(주식)(C)` 펀드가 한 주간 3.11%의 수익률로 성과 최상위 펀드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중소형 주식에 투자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 1(주식)A1` 펀드와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 1[주식]C 1` 펀드가 각각 2.91%, 2.89%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2위, 3위를 차지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국내주식펀드 1479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469개인 것으로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82개였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옐런 미 연준 신임의장의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가 훈풍을 타면서 지난 한 주간 3.03% 올랐다.



모든 해외주식형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낸 가운데 선진국에 투자하는 주식펀드와 기초소재, 헬스케어 등 섹터펀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해외주식혼합형펀드와 해외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2.91%, 1.29% 상승했다.



소유형별로는 북미주식펀드가 4.05%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유럽주식과 글로벌주식은 각각 3.95%, 3.79%로 뒤따랐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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