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건은 도림초등학교 북서쪽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물건으로 인근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농경지 및 근린·편의시설 등이 소재하고 있어 주거환경은 무난한 편으로 평가된다. 본 건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교통사정은 대체로 보통시 된다. 총 19층 중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보존등기가 2008년 7월에 등재된 신축 아파트 물건이다. 인근에 산과 공원이 많아 녹지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확인된 임차인 서**은 말소기준권리에 후순하고 있어 대항력이 없는 임차인이다. 보증금은 2000만원으로 소액임차인에 해당되며 정상적으로 배당요구까지 마친 상태이다. 하지만 전입일자가 경매 개시 결정일 근처에 설정돼 있어 채권자가 배당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2008년 9월 2일 농협중앙회가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HK저축은행의 근저당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가압류, 박**의 강제경매신청 채권, 삼성카드의 가압류는 전부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2012년 9월 6일 확인 결과, 2012년 7월까지 체납된 관리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1월 13일 기준 본 건 매매가(국민은행 기준)는 2억5000만 ~ 2억7000만원 선, 전세가는 1억6000만 ~ 1억75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감정가는 2억6000만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8200만원이다.
서울 재개발 과정에서 현금청산을 당할 위기에 놓였던 빌라 계약자들이 구제받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인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묶이면서 조합원 자격을 받지 못한 빌라 140구가 대상이다. 우선 중랑구와 동작구·강북구 빌라들이 구제를 받았는데 추후 다른 구들에서도 서울시에 신청절차를 거쳐 속속 현금 청산 대상자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과 상봉13구역, 면목5동 172-1구역, 동작구 상도15구역 등 140가구에 대해 권리 산정일을 조정했다. 시는 조정 사유에 대해 “투기 의도가 없는 현금청산대상 건축물을 소유한 민간의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자문위 자문을 거쳐 권리산정 기준일을 건축물 사용승인일로 다시 설정해 건축물 분양 권리를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를 선정하며 권리산정 기준일을 2022년 1월 28일로 일괄 설정했다. 각 자치구가 미리 준비하고 후보지 신청을 하는 만큼, 후보지 선정일을 기준으로 하면 너무 늦다는 의견에서였다. 권리산정 기준일은 재건축·재개발이 추진 중인 지역에서 새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권리산정일 이전에 주택을 갖고 있었다면 정비사업 후 새 주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후에 갖게 됐다면 분양 대신 현금을 받고 쫓겨나게 된다. 이 때문에 후보지 지정 당시 건축 중이었거나 입주가 끝나지 않은 빌라 소유주는 갑작스러운 후보지 지정에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각 구청에 기존 현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중식 등 식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양질의 아파트 식사 서비스는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 '트리마제',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개포래미안 포레스트'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주요 단지들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가치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맞벌이·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사 서비스는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조·중식 등 아파트 제공 식사는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영양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어 하는 젊은 층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0월 경기 과천시에서 분양한 ‘프레스티어자이’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8.7 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에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설비를 제공하고, 푸드 업체 아워홈과 업무 협약을 맺어 관심을 모았다. 분양 예정 단지들도 조식이나 중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1일 경북 포항시 대잠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999가구(전용면적 84~178㎡) 규모다.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
서울 영등포구 양남시장이 주거·상업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오는 5월 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1가 30 일대에 시장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시설 일부를 매입하는 것이다.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해당지역에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 들어선다. 79가구 중 38가구는 공공지원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 대비 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 가구 임대차 계약이 완료돼 오는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며 "부족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활로를 개척해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상 2층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입주할 공공지원임대상가가 조성된다. 주변 근린 시설 대비 80%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최대 10년간 임대차계약을 유지 및 갱신할 수 있도록 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노후시장 정비를 신속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과 공공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끄는 모델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같은 날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계획 변경안도 원안가결했다. 2021년부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