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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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일 초대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1년 8개월 여 동안 재임한 공 사장은 취임전 포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치면서 쌓아온 경력과 행정능력을 공사경영에 접목시켜 도민 공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연착륙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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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마케팅 사업 이관에 따른 마케팅본부를 신설해 수익창출여건을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민자유치 부분에서도 전담조직인 투자유치팀을 둬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예년에 비해 높은 토지매각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적자였던 공사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공원식 사장은 “앞으로 경북도관광공사가 도민이 인정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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