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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사흘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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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가 14일(현지시간) 사흘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제지표 호조로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막판 미국 은행들의 엇갈린 실적 발표에 어닝시즌 우려가 커지며 뒷심 부족을 보였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331.20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도 영국 FTSE100지수가 0.2% 오른 가운데 독일 DAX지수와 CAC40지수는 각각 0.2%씩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와 스페인 IBEX35지수도 각각 0.2%, 0.1%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3년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며 시장심리를 개선시켰다.

    이어 미국에서도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갔고 핵심 소매판매는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연말 소비경기는 견조한 모습을 보여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미국 대형 은행 첫 실적 발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최대 모기지 은행인 웰스파고가 사상 최대 분기 이익과 연간 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낸 반면 최대 은행은 JP모건은 벌금에 발목이 잡혔다.

    인터넷 쇼핑몰인 ASOS는 기대 이하의 크리스마스 매출로 주가가 2% 이상 하락한 반면 밸포어비티는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1.3% 상승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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