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장초반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일 오후 2시44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 1.84% 떨어진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개장 직후 1분 만에 외국계 증권사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하한가(-14.88%)로 떨어졌다가 다시 급반등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주문 실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후 낙폭을 줄이고는 있지만 호텔신라 4분기 실적 우려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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