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수상 소감… 보는 사람들까지 ‘울컥’
[연예팀] 시상식 최고의 1분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

2013년 대미를 장식했던 많은 시상식 가운데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병만이 차지했다.

12월30일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은 눈물의 소감을 전했고, 이는 시청률 16.2%(TNmS,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상에 호명된 뒤 무대에 오른 김병만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선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대상은 나에게 너무 큰 상이다. 우리 선배님들은 대상을 넘어서는 분들이다. 나는 이제 새싹인데 키워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김병만은 이어 “정글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저의 방법은 그거였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3수 만의 대상을 수상한 그는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시상식 최고의 1분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나도 보면서 눈물 흘릴 뻔”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수상소감, 진짜 감동적이었다” “시상식 최고의 1분, 공감! 울컥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2013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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