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다시 한 번 '해태' 빙의…명동처럼 마비 될까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tvN '응답하라 1994'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손호준이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친다.

30일 손호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손호준이 tvN '응답하라 1994' 삼천포 김성균과 명동에서 1994년을 재현하겠다는 공약과 별개로 1월7일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한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큰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리고 큰 사랑 보내주신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손호준은 극중 고향이 순천인 해태 역을 맡았다. 손호준의 실제 고향은 광주지만, 해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광주 인근 순천을 직접 방문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순천까지 가야겠다",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꼭 참석해야지",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순천 마비될라",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명동처럼 사람 많진 않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행사는 새해 첫날인 2014년 1월1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와 손호준의 트위터를 통해 장소와 시간이 공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