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시작도 전에 화제…김우빈 '오빠 믿지' 덕분?
SBS 연기대상

'2013 SBS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SBS 공식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bsnow)이 300만회 이상 조회되어 화제다.

'2013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와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오는 31일 밤 8시 55분부터 SBS-TV, 그리고 공식유튜브(SBSNOW)와 연기대상 홈페이지, 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특히, 현재 ‘좋아요’를 72만 3천여명을 확보하고 있는 SBS공식페이스북은 2013 연기대상 아이템이 올라올 때마다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과 송혜교,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과 이종석,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박신혜의 제작발표회당시 촬영된 커플 사진은 25일에 게재된 이래 5일만에 무려 200만회를 넘게 클릭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상속자들’의 히로인이자 이번 연기대상 MC인 김우빈은 23일 연기대상 예고편 촬영직후 “오빠 믿지? 진행은 내가 책임진다!”, “멋있어도 참아! 반하면 더 좋고”라는 극중 영도어록 멘트를 센스있게 선보여 역시 현재 80만회 이상 클릭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에서는 이번 연기대상과 관련한 소개 글에만 300여 만회 이상이 조회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BS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기대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SNS상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며 “특히, 세계 드라마팬들이 함께하는 유튜브 생중계, 그리고 트위터를 통한 ‘베스트드레서’투표에도 많은 참여를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2013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저녁 7시 20분부터는 김주우,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튜브 레드카펫행사가 공개되고, 그리고 밤 8시 55분부터는 SBS-TV와 유튜브 등을 통한 연기대상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