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스가 올해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뉴로스는 전 거래일보다 390원(6.045) 오른 6850원을 기록중이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뉴로스가 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에는 전년 이월됐던 발주가 진행되며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2~3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뉴로스의 터보차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터보차저는 압축기 기술을 바탕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장치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뉴로스는 수년전부터 대형 자동차 업체와 터보차저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2016년 양산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