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KTX 면허발급] 수서고속철도는 수서~부산·목포 운행…코레일 지분 41%
정부는 2016년에 주말 기준 하루 호남선은 18회, 경부선은 34회 운행하다가 2017년에는 각각 20회와 36회로 늘린다. 정부는 수서고속철도 인력을 430여명 규모로 예상했다. 요금은 운행 거리를 감안해 서울역 출발보다 10% 낮게 책정하되 다양한 요금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기존 방침대로 수서고속철도 지분 구조를 철도공사 41%, 공공부문 59%로 결정했다. 초기 사업비 1600억원 가운데 50%는 자본금으로, 나머지는 차입금으로 충당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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