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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결혼

배우 양정아가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30분경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양정아는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신없이 오늘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정말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정아는 "아이는 늦게 결혼하는 만큼 빨리 갖고 싶다"며 "신혼여행은 호주로 가기로 했다. 신랑이 호주에서 1년 반 동안 생활을 해서 20일 동안 다녀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양정아는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양정아는 신랑의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