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가스 발전소를 인수한 지엔씨에너지가 5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20일 오후 1시19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날보다 100원(1.23%) 오흔 8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날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사업의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건은 서희건설에서 운영하던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에 대한 것으로 지엔씨에너지는 발전소 자산 일체 및 사업권을 양도받았으며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수도권매립지에 투자해 구축한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의 정식 승인에 따라 친환경 발전사업 부문의 매출 및 수익성 향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