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주거환경 쾌적하고 강남까지 10분
동원개발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22블록에서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를 공급 중이다.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단지 앞 도로만 건너면 바로 서울 강동구다.

이 아파트(전용 74~84㎡)는 지하 2층~지상 28층의 8개동으로 모두 808가구 규모다. 동원개발은 40년의 역사를 지닌 주택건설업체로 올해 이크레더블, 건설공제조합, 대한주택보증에서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을 받았다. 2012년, 2013년 2년 연속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확보된 지상공간은 실개천이 흐르는 넓은 중앙공원과 다양한 조경시설들로 채웠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의 44%에 달해 동간거리가 넉넉하고,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지하주차공간은 여성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좌우 폭을 10㎝ 더 넓힌 2.4m 광폭주차장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도서관, 독서실 등 8800㎡에 달하는 초대형 주민센터(커뮤니티)를 만들 예정이다. 동마다 지하에는 스터디룸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전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3㎡ 규모의 지하 전용창고는 집안에서 보관하기 힘든 계절용품, 캠핑용품, 유모차 등을 넣어둘 수 있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동원개발만의 범죄예방 디자인 개념을 설계 단계부터 도입했다. 아파트 노출 배관에 커버를 씌워 사람이 타고 오를 수 없게 하고, 가구 발코니와 조경수와의 간격을 적당히 떨어뜨렸다.

교통도 편리하다. 차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상일IC, 강일IC,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갈 수 있고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하면 잠실과 강동, 천호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가운데 강일역(예정)이 직선거리로 약 500m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금은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하고 있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이면 계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풍납동 391의 8 근처의 올림픽대로 남단 사거리에 있다. 1566-930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