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총 승진 규모는 475명으로 예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2006년 이후 최대 규모인 85명을 발탁 승진시켰습니다.



부사장 등 고위 임원 승진자는 144명으로 CEO군을 보다 투텁게 했습니다.



신임 임원 승진은 예년 규모인 331명으로 팀장급 실무 책임 임원을 보강했습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대규모 승진 인사가 실시됐습니다.



전체 임원 승진자는 161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여성 임원 승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여성 임원 승진자는 총 15명으로 이 중 9명은 발탁승진으로 단행해 여성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전략적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밖에 해외법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인 승진자도 역대 최대규모인 12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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