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 금산과 계룡에 발효 중이던 대설주의보를 27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해제했다.

이날 강설량은 오후 3시 30분 현재 계룡 3.5㎝, 금산 0.5㎝ 등을 기록했다. 대전에도 1.4㎝의 눈이 내렸다.

눈은 오후 들면서 일부 지역에만 흩날리듯 약하게 내리고 있다.

그러나 충청 이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29일까지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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