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결항 하루에 4번이나?‥ 승객 불만·항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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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발하는 김포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결항돼 승객들의 불편함을 야기했다.
2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김포행 제주항공 126편이 21일 오후 8시 35분 이륙을 위해 제주공항 계류장으로 나갔다가 항공전자에 이상을 일으켜 30여분 뒤 돌아왔다.
앞서 21일 오후 6시 20분 제주출발 김포행 제주항공 120편 여객기도 같은 이유로 출발하지 못했고, 또 오후 9시 15분 출발 130편은 연결편 문제로 결항됐다.
이 때문에 126편에 탑승했던 186명의 승객 상당수가 항공사에 거세게 항의했고 크고 작은 소란이 일어났다.
항공사 측은 대체편을 투입해 22일 새벽 1시 30분께 승객 중 171명을 인천공항으로 보냈고, 나머지 인원은 호텔 등에서 숙박할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
제주항공 결항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주항공 결항 4번이나? 대박이다", "제주항공 결항 무서워서 타겠나", "제주항공 왜 그럴까", "제주항공 결항 이번이 몇 번째냐", "제주항공 결항 사람들 짜증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항공은 21일 오후 4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121편도 항공전자 이상으로 결항했다.
▲제주항공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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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결항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주항공 결항 4번이나? 대박이다", "제주항공 결항 무서워서 타겠나", "제주항공 왜 그럴까", "제주항공 결항 이번이 몇 번째냐", "제주항공 결항 사람들 짜증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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