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 승용차 포르테가 미국 유력 일간신문 USA투데이가 선정한 `최고의 소형 승용차`에 뽑혔습니다.



또 현대 엘란트라는 2위에 올라 경쟁이 심한 미국 소형 승용차 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인정받았습니다.



USA투데이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에서 팔리는 2만 달러 이하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합동 평가를 한 결과, 기아차 포르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평가는 USA투데이와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닷컴, 공영 방송 PBS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모터위크챌린지 등이 선정한 전문가들이 일반 소비자 대표와 함께 사흘 동안 시험 운전과 실제 연비 측정, 그리고 부문별 평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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