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지각으로 물의를 일으켜 벌을 서는 전현무. 이번에도 지각을 하게 됐다. (사진=MBC 라디오)
지난 9월 지각으로 물의를 일으켜 벌을 서는 전현무. 이번에도 지각을 하게 됐다. (사진=MBC 라디오)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또 지각했다.

11일 전현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에 약 20분이 지나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방송 오프닝 및 앞 부분은 휴대전화로 연결해 진행했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 올림픽대로에 진입한 순간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서 "스케줄을 미리 조정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현무는 SBS TV '우리가 간다' 녹화 차 미국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앞서 전현무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지 4일 만인 지난 9월 5일에도 30분 가량 지각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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