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훈남라인, 서인국-이민호-주원 ‘훈훈한 비주얼에 매너’
'87년생 훈남라인'

[김보희 기자] 87년생 훈남라인 스타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극장가에 훈남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준수한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한 87년생 훈남 배우들이 핫하게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에서 맹활약한 서인국이다.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은 담아낸 작품으로, 서인국은 은둔형 수영 천재 원일 역을 맡아 매력적으로 소화했다는 평과 함께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 번째 주인공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이다. 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 상속자인 김탄 역을 맡아 날카로우면서도 동시에 첫 눈에 반한 '차은상'(박신혜)을 보호해주는 따스한 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 주인공은 완전 범죄 로맨스 영화 '캐치미'의 주원이다.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게 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캐치미'에서 주원은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완벽한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를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주원은 베스트 드라이버로 뛰어난 운전 실력에 위험천만한 장면에서도 스턴트 없이 직접 장면을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펼칠 예정.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깨방정 귀요미 매력까지 방출하며 극장가 여심을 완벽하게 캐치할 계획이다.

한편 ‘노브레싱’은 현재 전국 상영 중이며, '캐치미'는 오는 12월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87년생 훈남라인/ 사진출처: 영화 '노브레싱' '캐치미' 스틸컷, SBS 드라마 '상속자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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