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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공인중개사, 과연 해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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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기침체장기화·부동산 직거래까지 확산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5년 새 절반으로 급감
    전문가들, "변화하는 시장에 맞춘 교육 필요"
    위기의 공인중개사, 과연 해법은 없을까?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데다 부동산 직거래까지 확산되면서 공인중개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제 2의 인생'을 위한 필수적인 시험이었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도 인기가 시들해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는 32만4537명에 달앴다. 그러나 올 8월까지 1만1624개의 부동산업체가 휴·폐업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는 매년 줄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공인중개사에는 총 15만8659명이 접수했으며 이 중 9만8982명이 시험을 치렀다. 접수인원은 1차 시험이 9만6279명, 2차 시험이 6만2380명으로 전체 응시율은 62.4%였다.

    지난해에는 17만5716명이 접수하고 이 중 11만3875명이 응시했다. 부동산 경기 활황의 막바지였던 2008년에는 접수인원만 32만5763명에 달했다. 5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여기에 전·월세난에 방을 구하려는 20, 30대가 인터넷 부동산 직거래로 몰리고 있다. 중개업자 없이 거래해 중개수수료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직거래 시장 규모와 함께 부작용도 함께 커지고 있는 점은 개선점으로 꼽힌다.

    임대전문 정보회사인 렌트라이프의 김혜현 대표는 "변호사도 의사도 전문분야가 있듯 부동산 중개사사무소도 달라지는 부동산 시장 변화에 맞는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보다 임대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국경제신문과 렌트라이트가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위한 임대비즈니스 전략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11월11일부터 3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임차인 모집 PR법 , 임대차 분쟁 조정법, 임대용 건물 관리 노하우, 세금 등 임대위탁관리 서비스까지 임대관리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렌트라이프의 홈페이지(http://www.rentlife.co.kr/board/eduview.asp?m_=&s_=&UID=3)나 전화(070-8246-6200)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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