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조재현 아들 조수훈과 열애설 "친한 오빠 동생 사이" 부인
'배누리 조재현 열애설 부인'

[김보희 기자] 배우 배누리 소속사 측이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월1일 배누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연애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1년 전 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며 "그 이후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분을 유지했다"라며 "SNS에 사진을 올린 날도 두 사람만 따로 만난 것이 아니라 다른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누리는 지난 25일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도 유명한 조수훈과 함께 할로윈 파티를 즐긴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터졌다. 하지만 열애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배누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장씨 '녹영'(전미선)의 신딸 '잔실'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조수훈은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 올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기량이 출중한 선수다. (사진출처: 배누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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