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제50회 저축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우대금리 이벤트를 벌인다. 우대금리는 청소년(만 18세 이하)의 저축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상품인 ‘원더풀산타적금’에 적용된다. 가입 후 1년 동안 매월 꼬박 납입하면 0.1%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가입 때 정한 목표금액 이상 저축하면 0.1%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3년 만기 최고 연 3.3%까지 가능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