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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건설산업 재매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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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매각이 무산된 동양건설산업에 대한 두 번째 인수합병(M&A)이 진행된다. 내달 7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와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8일 최종 인수제안서를 받는다. 매각 방식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회사채 인수 방식이다. 매각 자문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앞서 동양건설산업은 노웨이트 컨소시엄과 지난 7월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으나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중도금을 내지 못해 매각이 불발됐다. 현재 4~5개 업체가 인수에 관심을 갖고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격은 1차 매각 때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곤’ 브랜드로 주택을 공급해온 동양건설산업은 시공능력 평가순위 49위의 종합건설회사다.2011년 서울 세곡동 헌인마을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그룹과는 무관하다. 법원으로부터 신속한 회생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지난해 2월에 기업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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