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글티셔츠 공개 '곧 이종석도?' 기대 만발
배우 박신혜가 한글티셔츠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외래어와 신조어가 많이 사용되는 요즘. 오늘 하루 만큼은 올바른 한글 사용에 우리 모두 동참해 보는건 어떨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글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는 박신혜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순 우리말 브랜드 '잠뱅이'가 펼치고 있는 '한글사랑 캠페인' 손글씨 공모전 제시문구다. '잠뱅이'는 한글날을 맞아 손글씨 작가 채영미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문구로 '잠뱅이'만의 한글 사랑 캘리그래피를 만들었다.

이 문구를 프린트한 한글날 티셔츠를 10월 한달 간 매장을 포함한 잠뱅이 전 직원이 근무 시 착용할 예정이다.

오늘 한글날 당일에 열리는 채영미 작가 전시에 '잠뱅이' 청바지로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한글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열심히 연습한 예쁜 손글씨를 공개했다.

한편 '잠뱅이'의 또 다른 모델인 이종석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