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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장관 사퇴' 논란에 정 총리 "공직자 본분 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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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국무위원들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공직자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시 한 번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무위원의 사퇴 과정에서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정부의 신뢰를 손상시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모든 공직자는 공직수행 과정에서 규율과 절도를 소중히 여기고 이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법에서 정한 절차를 존중하고 이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정책을 조율하되, 결정된 방침은 사명감을 갖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언행은 신중히 해 빈축을 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국무위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개인적 영예나 사익보다 국정을 최우선에 둬 공직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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