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의 여왕’ 이정현 “언제 이런 화보까지?”
[패션팀] 퍼포먼스의 여왕 가수 이정현이 싱글앨범 ‘브이’로 중국 음원 최대 차트 ‘56.com’에서 1위 장기 집권을 하며 한류 퀸다운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그의 최근 행보가 연일 화제다.

이정현은 핫 이슈 스타들에게만 기회가 온다는 프로야구 시구뿐만 아니라 각종 공식 행사 초대를 통해 분주히 모습을 드러내며 2년 만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그가 한류매거진 K-WAVE 9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는데 이것이 다시금 이슈가 된 것.

표지 속 이정현은 각각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를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는 렉스다이아몬드의 주얼리가 협찬 됐다.
‘퍼포먼스의 여왕’ 이정현 “언제 이런 화보까지?”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러플 소매 디테일의 블랙 드레스를 한 마리의 흑조처럼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하게 소화한 이정현은 이와 함께 찬란한 반짝임을 드러내던 주얼리를 다채롭게 착용, 화보에 감도 높은 품격미를 더했다.

블랙 드레스에는 섬세한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물방울 모티브의 티아라와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목걸이 레지스 아모르, 안개꽃을 모티브로 한 코벤트가든과 샤프란 꽃의 모양새를 한 클로리스-6 귀걸이가 스타일링 되었다.

다른 화보 컷을 통해서는 홀터넥 디자인의 순백 드레스를 선뵀다. 치맛자락을 시크하게 휘날리거나 슬릿 사이로 다리를 드러내는 과감한 포즈로 팜므파탈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정현은 역시 주얼리와 어우러지며 강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화려하게 빛났다.

새빨간 강렬함 속에 가시가 있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도도함으로 표현되는 장미꽃. 이를 모티브로 딴 베르나 M은 화보 속 이정현의 매력과 사뭇 닮았다. 귀걸이와 반지는 디프리겔을 착용했다. 이 라인은 여왕의 날개를 모티브로 전개한 디자인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럭셔리하다.

한편 케이웨이브 한류잡지는 싱가폴,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지에서 발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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