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행동대장, 교도소 혈액 투석 뒤 갑자기 사망
15일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일 김씨는 부산교도소 의료병동에서 간 이상 증세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8월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 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확정판결을 받은 뒤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다.
검·경 합동 검시 결과 김씨에게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을 미뤄 급성 심부전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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