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로 거래절벽을 맞았던 주택거래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은 4만 6천586건으로 7월보다 17.6%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거래량인 4만8천여건과 비교하면 2.7%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 달보다 18.4% 증가하는 등 수도권 전체 거래량이 14.3% 늘어나면서 거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8월 3주부터 거래량이 증가세로 전환돼 점차 증가 폭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8.28대책 등의 영향으로 실수요자의 주택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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