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결혼 발표,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와 인연 "날짜 미정"
[김보희 기자] 가수 자두(31·김덕은)가 남자친구와 오는 겨울 결혼할 예정이다.

9월6일 자두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두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은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자두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이며,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해 초로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마친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고 자두는 올해 초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목회자로 온 예비신랑과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 발표 훈훈하네" "자두가 강두 보다 먼저 결혼하네" "자두 결혼 발표 축하드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01년 더 자두(자두, 강두)로 가수계에 데뷔해 타이틀곡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더 하우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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