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얼 5일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청렴윤리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서 공사 장석효 사장(왼쪽)과 임직원 대표가 청렴윤리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9얼 5일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청렴윤리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서 공사 장석효 사장(왼쪽)과 임직원 대표가 청렴윤리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본사에서 청렴·윤리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 전 임직원은 금품·향응 수수금지 및 알선청탁 금지,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윤리기업으로 새 출발을 하겠다는 뜻이란 설명이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기업의 흥망성쇠는 바로 청렴과 윤리에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