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 부문] 동진레저 마운티아, 합리적 가격·고품질 의류…소비자 만족
국내 정통 멀티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회장 강태선)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3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기업가 정신 미래지향경영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배우 주원을 모델로 ‘젊은 아웃도어, 즐거운 아웃도어’를 표방하면서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의류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운티아는 산을 뜻하는 ‘마운틴’과 천국을 뜻하는 ‘유토피아’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등산 및 각종 야외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아우르고 있다. 실용성을 높인 하이브리드형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가벼운 산행은 물론, 도심형 레포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디자인을 강조한 의류는 물론 극한의 자연 속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까지 제품 구성이 다양하다. 마운티아는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제품을 오랜 기간 만들어온 (주)동진레저의 브랜드인 만큼 독창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태선 회장
강태선 회장
한편 강 회장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폐교를 캠핑장으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여름에만 3개 마을을 지원하며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도보여행 가이드 ‘두발로 2.0’ 사업 지원을 통해서는 안전한 도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한 도보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