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1118가구 공급…부산 'The W' 69층 높이·전가구 바다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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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유망 분양
다음달 지방에서는 작년 같은 달보다 23% 감소한 1만22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줄어든 물량 속에서도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산과 대구 등에서 알짜 단지가 공급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충남(3491가구)이 가장 공급이 많고 충북(1981가구) 대전(1955가구) 부산(1488가구) 대구(1485가구) 순이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충남 아산 음봉면 동암지구에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1118가구를 공급한다. 앞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과 함께 총 32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876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8%에 이른다. 충남 천안 생활권과 가깝고 천안첨단산업단지와 탕정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2016년에는 단지 북쪽으로 월랑초교와 병설유치원 이전도 확정돼 있다.
EG건설도 아산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 이지 더원 시티1차’를 분양한다. 1013가구 규모, 전용 59~79㎡로 구성됐다. 오는 11월에는 역시 같은 곳에서 2차 1359가구(전용 59~84㎡)가 나올 예정으로 총 237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건립된다.
부산에서는 초고층 랜드마크가 등장한다. IS동서는 부산 용호만 매립지에서 69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The W’ 14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전체 가구 98%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부산 도심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체 가구의 70% 가량은 부산의 대표적 야경인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전용 123~180㎡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우미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상 22층 10개동 전용 75~84㎡ 총 827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연구 및 산업시설과 주거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복합단지로 지난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입주를 마쳤고, 자동차부품과 IT융복합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충남 아산 음봉면 동암지구에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1118가구를 공급한다. 앞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과 함께 총 32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876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8%에 이른다. 충남 천안 생활권과 가깝고 천안첨단산업단지와 탕정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2016년에는 단지 북쪽으로 월랑초교와 병설유치원 이전도 확정돼 있다.
EG건설도 아산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 이지 더원 시티1차’를 분양한다. 1013가구 규모, 전용 59~79㎡로 구성됐다. 오는 11월에는 역시 같은 곳에서 2차 1359가구(전용 59~84㎡)가 나올 예정으로 총 237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건립된다.
부산에서는 초고층 랜드마크가 등장한다. IS동서는 부산 용호만 매립지에서 69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The W’ 14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전체 가구 98%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부산 도심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체 가구의 70% 가량은 부산의 대표적 야경인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전용 123~180㎡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우미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상 22층 10개동 전용 75~84㎡ 총 827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연구 및 산업시설과 주거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복합단지로 지난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입주를 마쳤고, 자동차부품과 IT융복합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