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중화산동 영무예다음조감도
영무건설 중화산동 영무예다음조감도
중견주택업체인 영무건설은 이달 말 전북 전주 중화산동에서 ‘영무예다음’ 336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전용 84㎡ 단일 면적인 이 단지는 중화산동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주거시설이다. 영무건설은 전주 반월동 하가동 등에서 총 1000여가구를 공급했다.

전용 84㎡A타입은 방·거실·방·방을 전면향에 배치한 3.5베이 설계를 적용했고 84㎡B타입은 거실 아트월이 5.5m로 넓다. 또 모든 가구에 팬트리(식품저장소)를 설치하는 등 수납공간이 넓다. 주차장 폭도 2.5m로 기존보다 20㎜ 넓다.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백제대로 서원로 등을 이용, 전주시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내에 전주화산체육관 완산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다가공원 완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편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화동 2가 평화주공5단지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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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