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일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건설은 이 보고서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세계적인 표준인 ISO 26000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의 기술 및 연구역량 강화, 신 성장 동력사업 육성, 일하기 좋은 직장 구현, 고객만족도 제고, 지역 사회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동반성장,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의 활동과 가치창출 효과 등이다. 특히 롯데건설의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해 주요 이슈를 선정하고 협력회사, NGO, 지역사회, 고객 등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인터뷰와 도표, 일러스트, 다양한 아이콘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 지속가능경영사무국 담당자는 "고객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하게 됐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고객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확장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생공존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는 롯데건설 홈페이지(www.lottec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