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6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장 예쁜 한국 대표 치어리더 1위로 선정됐다.

최근 6월25일부터 7월9일까지 프로야구 열혈팬들이 모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7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치어리더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1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으로 나타났다. 28.9%(2,063명)로 1위를 차지한 박기량은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완벽한 바디라인과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2위로는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28%(2,000명)로 차지했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한 김연정은 171cm, 49kg의 우월한 체격 조건과 남심을 녹이는 해맑은 미소,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카라 구하라 닮은꼴'로 관심을 받았던 LG 트윈스 강윤이가 19.36%(1,384명)로 3위를 차지했으며, 삭발 공약으로 주목 받은 한화 이글스 금보아가 4위 (9.9%, 714명), 지난 WBC에서 이름을 알린 기아 타이거즈의 오로라가 5위 (4.3%, 309명)에 선정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